비자가 가지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타국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분들께 비자는 체류 신분으로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꿈, 직장, 비즈니스, 자녀교육 등 인생의 많은 중요한 것들이 연결되어 있고 비자 문제는 때론 막대한 금전적 손해 및 정신적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저는 이민 업무를 직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흔히 ‘직업으로 하는 일은 심적인 부담을 가지고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인생이 걸려 있는 일을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을까?’ ‘아니 그렇게 해도 될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보게 됩니다.
처음 개업한 날 좋은 이민법무사가 되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던 것처럼 ‘모든 고객의 일을 나의 일처럼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때론 타인의 인생 속에 들어가 함께 고민하고 느껴야하기 때문에 힘이 들기도 하지만, 나를 믿고 중요한 일을 맡겨준 소중한 인연들과 타국에서 평생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삶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정성이민 이효성 법무사입니다' 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데 부끄럽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정성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며 ‘정성’이란 이름을 감히 사용해 봅니다.
